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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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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기 맡으면 치매 위험 낮아진다? (연구) 꽃향기 맡으면 치매 위험 낮아진다? (연구) 꽃향기가 치매 예방약이란 뜻이 아니라 합니다. 후각뿐 아니라, 촉각, 청각, 시각 등 오감이 늙어서도 예민하게 유지된다면 치매에 덜 걸린다는 연구 결과 얘기라네요.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샌프란시스코) 연구진이 70대 성인 1,800명을 10년간 관찰했다 합니다. 연구를 시작할 때 치매 증상을 보인 이는 없었지만 10년 후 328명(18%)이 치매에 걸렸다네요. 참가자들을 오감의 예민한 정도를 세 부류로 나눴을 때, 가장 둔감한 이들 가운데 27%가 치매 증상을 보였지만, 가장 예민한 이들 중 치매 환자는 12%로 그 위험이 절반 이하였다 합니다. 연구진은 특히 후각이 치매와 연관이 크다고 지적했다네요. 후각의 예민도가 10% 떨어지면 치매에 걸릴 위험은 19..
시금치, 브로콜리가 코로나19에 좋다? (연구) 시금치, 브로콜리가 코로나19에 좋다? (연구) 네덜란드 연구진이 코로나19로 숨지거나, 중환자실 신세를 진 중증 환자들의 공통점을 발견했다 합니다. 비타민 K가 부족했다는 것이라네요. 카니시우스 빌헬미나 병원과 마스트리흐트 심혈관 연구소(Cardiovascular Research Institute Maastricht) 공동 연구진은 코로나19 환자 134명과 대조군 184명을 비교한 결과 이런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합니다. 비타민 K는 시금치, 브로콜리, 양배추 등의 녹황색 채소와 소나 돼지의 간, 올리브 오일 등 식물성 기름에 많다네요. 코로나19는 혈전을 유발하여 허파 조직이 굳는 폐섬유화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합니다. 비타민 K는 혈전을 관장하는 단백질을 분비하고 폐 질환을 예방하는 역할..
한화아쿠아플라넷, 슈퍼패스 이용권 출시 한화아쿠아플라넷, 슈퍼패스 이용권 출시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한화 아쿠아플라넷은 아쿠아플라넷63과 일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아쿠아 슈퍼패스’ 이용권을 출시했다고 해요. ‘아쿠아 슈퍼패스’ 이용권 하나면 머메이드 공연으로 유명한 아쿠아플라넷63과 63아트 전망대, 대형 메인수조에서 어린이 뮤지컬을 진행하는 아쿠아플라넷 일산까지 한번에 관람이 가능하다는데요. 이용권은 12월 6일부터 2019년 2월 2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커머스에서 정상가(5만000원) 대비 50% 할인된 2만000원에 판매한다고하며 구매 후 2019년 3월 31일까지 원하는 날짜에 아쿠아플라넷63과 일산을 이용하면 된다고 하네요. ‘아쿠아 슈퍼패스’는 수도권에서 운영하는 아쿠아플라넷을 하나의 벨트로 묶어 부모에게는 가성..
나쁜 일은 왜 기억이 잘 날까 (연구) 나쁜 일은 왜 기억이 잘 날까 (연구) 기억에 관한 일련의 연구들은 인간이 긍정적인 경험보다는 부정적인 경험을 더 생생하게 기억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해요. 미국의 ‘워싱턴 포스트’는 최근 독자들을 대상으로 한 무기명 설문 조사에서 이런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하는데요. 독자들은 가장 인상적인 기억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욕실 바닥에 쭈그려 울던 날’, ‘막 자살하려던 순간’ 등을 떠올렸다고 해요. 물론 ‘어린 날의 평화로운 부활절 아침’, ‘남편을 처음 만난 날’ 등을 첫손에 꼽은 이들도 있었지만 대개의 사람들은 트라우마와 관련된 순간을 중요하게 기억했다고 하네요. 스탠포드 대학에서 심리학을 가르치는 로라 카스텐슨에 따르면, 이는 진화 과정에서 생겨난 경향이라는데요. “..
외롭다면? 수면 부족이 원인일 수도 (연구) 외롭다면? 수면 부족이 원인일 수도 (연구) 미국 UC 버클리 대학교 연구진은 청년기 성인 18명을 대상으로 푹 잤을 때와 잠을 설쳤을 때를 비교했다고 해요. 사람들이 걸어오는 비디오 영상을 보여주고 너무 가까이 다가왔다는 느낌이 들 때 테이프를 멈춰달라고 요청했다고 하네요. 잠이 부족한 상태의 참가자들이 더 빨리 테이프를 멈췄다고 해요. 푹 잔 상태와 비교하면 거리상으로 60%가량 멀찍이 있을 때 이미 '너무 가깝다'고 느꼈던 것이라는데요. 실험이 진행되는 동안 촬영한 뇌 스캔 영상에 따르면, 잠이 부족한 참가자들은 위협을 느끼는 부위가 더 활발하게 반응했다고 해요. 연구진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다른 실험도 진행햇고 사진을 보여주고 얼마나 사교적인 사람일지 점수를 매기게 했다네요. 사진 속에는 잠..
음식을 '쾌락'으로 여길수록 섭취량 늘어나 (연구) 음식을 '쾌락'으로 여길수록 섭취량 늘어나 (연구) 식사를 하기 전 음식이 주는 즐거움에 집중하면 뇌의 보상 영역이 둔해지면서 칼로리 섭취량이 늘어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해요. 기름진 음식이나 달고 짠 음식이 맛있다는 생각은 이런 음식에 대한 섭취량을 증가시키는데, 이는 뇌의 이 같은 반응과 연관이 있다는 설명이라고 하네요. 독일 튀빙겐대학교 연구팀에 의하면 반대로 음식이 일으키는 건강 효과에 집중하면 식사량이 줄어든다네요. 음식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1회 제공량'의 기준이 달라진다는 것인데요. 연구팀이 정상 체중부터 비만인 실험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점심 식사를 선택하도록 했고 이 과정에서 음식의 쾌락 효과 혹은 건강 효과에 대해 생각해보도록 하여 대조 그룹은 이 같은 생각 없이 점심을 선택했다..
소변을 본 후 손씻기는? 소변본 후 손 안 씻어도 될까? 평상시 대체적으로 소변을 보고난후 화장실에서 나오기전 손을 씻는것이 당연하다고 여겨지지만간혹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더라고요. 그렇다면 안씻어도 괜찮은걸까요? 소변의 90% 이상은 물이고, 요산, 아미노산, 무기염류 등이 함유돼 있다고 해요. 건강한 사람의 소변에는 세균이 전혀 없는 이유는 체내 구성물이 콩팥에서 걸러진 후 나오기 때문이라는데요. 다른 부위에서 분비되는 체액(눈물, 콧물, 침 등)과 비교해도 깨끗한 편이라고 해요. 다만, 소변이 상온에 노출되면서 세균이 침입하고, 세균이 소변의 영양소를 섭취하면서 빠르게 번식하기 때문에 소변을 본 후에는 바로 손을 씻는 게 안전하다고 하고 소변이 튄 변기, 화장실 문 등에서도 세균이 잘 번식할 수 있기 때문에, 화장실을 이용..
베이킹소다-녹차로 치아 관리 되나? 베이킹소다-녹차로 치아 관리 되나? 베이킹소다와 과산화수소 베이킹소다와 과산화수소를 섞어 치아 표면을 닦으면 미백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셀프 미백법이 온라인상에 많이 공유되고 있다지만 이 두 가지 성분을 적절히 배합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고 해요. 과산화수소 농도가 높으면 치아와 잇몸이 자극을 받고, 베이킹소다 농도가 높으면 치아 법랑질이 마모되는 문제가 생긴다. 임의로 두 가지를 섞어 치아 미백을 하지는 않도록 해야한다고 해요. 녹차 아시아인이 좋아하는 녹차, 서구권에서도 녹차 특유의 향과 맛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데요. 건강상 이점이 많다는 녹차는 잇몸과 치아 건강에도 유익한 성분이 들어있다고 해요. 녹차에 든 타닌산은 치아와 잇몸에 세균이 붙는 것을 막고, 폴리페놀 성분은 세균을 제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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